✨️ 따갈록 한마디 : iligtas ang taong nalulunod 일릭타스 앙 따옹 날루루노드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세요) ✨️ 

■ 리잘의 비낭오난에서 전복된 배 사고로인한 사망자가 2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40명이 구조되었습니다. 금요일 오전 잠수부를 동원한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초기엔 더 이상 사람이 없이 사망자와 구조자가 탑승인원과 일치한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배 안에 갇힌 사람들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배의 선장조차도 몇 명이 승선했는지 정확히 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당국은 친척들에게 실종자가 있는지 확인하는 중입니다. 이 배가 운항 허가를 Philippine Coast Guard 필리핀 해경으로부터 받았었는지도 조사대상입니다. 현재 배의 선장은 당국에 의해 구금되어있습니다. “그들이 이번 재난에 관해서 저를 용서하기 바랍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리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 선장의 말입니다. 갑작스러운 바람으로 선장이 배를 컨트롤 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선장은 승선인원을 제한했지만 자신이 해경에 가서 출항허가를 받는 사이에 사람들이 더 탑승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출발하고 육지에서 45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갑자기 바람이 불어 배가 흔들렸고, 승객들이 놀라서 왼쪽으로 몰리면서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는 초기 조사입니다. 

■ 태풍 Egay에 의한 사망자는 1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금요일 10시 57분 기사) 현재까지 6명의 신원이 확인되었고 7명의 사망자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2명 부상 20명 실종 상태입니다. 140,923가구 502,782명이 태풍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8,890가구 9,223명이 대피소에 머물렀습니다. 

■ 필리핀 여자 축구팀은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미얀마, 홍콩과 한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8년 아시안게임에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은 민간 비즈니스 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비즈니스 분야가 경제기여주체일 뿐 아니라 오늘날 사회 변화의 핵심 주체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부에서 열린 3차 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에서 밝힌 말입니다. 정부와 비즈니스 분야가 함께 이 일을 협력해야 합니다. 에너지 문제, 기후변화, 인구, 생물다양성 문제등에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 Jesus Crispin Remulla 법무장관은 New Bilibid 감옥에 더 이상 신규 제소자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곳의 혼잡도를 더 이상 높이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뉴빌리비드 감옥 대신 Sablayan Prison and Penal Farm, the San Ramon Prison and Penal Farm, the Davao Prison and Penal Farm, and the Iwahig Prison and Penal Farm 등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장관은 법원에 이같은 정책을 고지했습니다. 이 문제는 내무부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대다수의 필리피노는 부패와 싸우기 위해 정부기관, 법, 메카니즘을 강화해야한다고 생각하는 Pulse Asia 여론조사입니다. 84%는 동의, 특히 36%는 아주 동의, 48%는 다소 동의했습니다. 특히 민다나오에서 92%, 비사야스 89%, 메트로마닐라 82% 등을 나타냈습니다. 부패의 결과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67%는 정부 서비스와 공무원들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한다, 47%는 부패에 대해서 무감각해진다, 44%는 정부서비스가 비효율적으로 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42%는 정부기구의 갑질이 있었다고 답했고 40%는 빈곤, 보건, 일자리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기금이 부족하다고 답했고, 31%는 고용 경쟁력이 부족하다, 12%는 인프라 부족, 10%는 뇌물로 인한 손실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말레이시아계 항공사 AirAsia는 필리핀에서의 영업확장을 위해서 10억불의 추가 투자를 하겠다고했습니다. 마르코스 대통령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한후 대통령과 만나서 밝힌 말입니다. 항공기도 23대에서 50대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라이센스를 신청해두었습니다. 대통령은 에어아시아의 투자를 환영했습니다. 

■ 태풍 Egay에 의한 농업부문 손실은 목요일 오후 3시 기준으로 5억1,290만페소로 집계되었습니다. 58,104헥타에서 19,488톤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51,926명의 농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쌀, 옥수수, 곡물, 가축, 양계등에서 피해가 컸습니다. 

■ 전 상원의원 Leila de Lima의 마약관련 소송 무죄를 취소해달라는 정부측 청원에 대해서 문띤루빠 법원이 청원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의 판결후 즉시 효력을 갖는 것이고, 이는 청원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기소를 담당한 검사와 변호인측에 충분한 시간과 증거제출 기간을 주었지만 유죄를 확증할만안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다른 마약사건 재판은 8월 1일 문띤루빠 법원에서 열립니다. 

■ 남서몬순과 새롭게 발생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필리핀 전국적으로 금요일 오후 4시 기준 향후 24시간 비가 올것이라고 PAGASA가 예보했습니다. 태풍은 아직 필리핀 영해로 들어오지 않않아서 국제명인 Khanun으로 불립니다. 토요일 늦은 저녁이나 일요일 경에 필리핀 영해로 진입하면 Falcon으로 바꿔 부르게됩니다. 

■ 상무부 DTI는 태풍으로 인해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역에 대해 물가를 동결했습니다. 향후 60일간 물가가 동결됩니다. 이를 위반하면 1-10년 징역이나 5,000-백만페소 벌금의 처벌을 받습니다. 

■ 태풍 Egay에 의한 기간시설 손실은 26억6천만페소로 집계되었습니다. 도로 8억8,710만페소, 교량 4,820만페소, 홍수조절시설 17억3천만 페소 등입니다. 

■ 대통령은 세부에 개관한 박물관이 관광과 필리피노 자존감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통령은 박물관은 문화유산을 보여주고, 역사문서를 보여주고, 창의성을 고양하고 관광을 촉진한다고 했습니다. 

■ 계속되는 비로 불라칸의 많은 지역들이 홍수를 겪고 있습니다. Calumpit, Giguinto, Bocaue 지역들은 가슴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Calumpit의 Barangay San Miguel는 해마다 그랬듯이 보트를 이동수단으로 삼고 있습니다. Calumpit 주빈들은 이뽀 댐과 부스또스 댐의 새벽 방류가 홍수의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민간 헬기가 민다나오 부끼드논에 추락하여 최소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조종사와 3명의 승객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승객들은 스카이 다이빙을 위해 헬기에 탑승했습니다. 당국은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한복음 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