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2023-07-24 09:25:03
299 0 102 0.0 0
2023 07 24 '필리핀 매일뉴스’ 
내용

 

✨️ 따갈록 한마디 : Ngayon ay isang pampublikong holiday. 나욘 아 잇상 팜퍼블리꽁 홀리데이 (오늘은 공휴일 입니다)✨️ 

■ 태풍 Egay (국제명 독수리)는 severe tropical storm으로 세력을 키웠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일요일 오전 11시 발표입니다. 태풍은 까마리네스 노르떼의 Daet 동쪽 610Km 지점에 있습니다. 시속 15Km의 속도로 이동중입니다. 태풍은 반경 460Km까지 바람의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비콜, 이스턴 비사야스 등이 태풍의 바람 영향을 받습니다. 루손섬 북쪽 끝단에는 태풍 경보 3-4단계까지 발령이 가능합니다. 태풍은 남서몬순에 영향을 주어 향후 3일간 필리핀 많은 지역에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깔라바르존, 미마로빠, 비사야스, 잠보앙가등 전국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일요일 저녁 11시 발표 기준으로 Catanduanes 일부 지역에는 시그널 2가 내려졌습니다. 

■ 수퍼태풍으로 발전 할 조짐이 보이는 태풍 'Egay' 로 정부는 오늘 7월24일을 모든 공립학교와 관공서에 공휴일로 공포하였습니다. 모든 사립학교와 사기업체는 회사의 재량에 맡꼈습니다. 

■ MMDA는 SONA(대통령 대국민연설)이 열리는 월요일 넘버코딩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르코스 대통령의 두 번째 SONA입니다. 대중교통운행자들은 24-26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12월 31일까지로 되어있는 전통적인 지프니 운행 종료에 관련한 것입니다. 대통령은 대중교통 파업과 태풍의 영향으로 수업 취소를 허가했습니다. 

■ 메트로마닐라 지하철 공사가 공정 5.6% 진행중입니다. 일부 지역에 토지 수용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늦어진다고 인정했습니다. 현재 발렌수엘라에서 North Ave까지 4개의 역사에서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다른 지역들에서는 아직 시설 이전이 진행중입니다. Lawton과 Senate 구간에서는 아직 수용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메트로마닐라 지하철은 발렌주엘라에서 비꾸딴까지 33Km입니다. 하루 5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토지 소유주들에게 보상을 하기 위해서 15일 이내에 소유를 증명할 수 있도록 신분증, 타이틀, 세금 명세서 등을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과정이 잘 진행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 필리핀과 미국은 해상정책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필리핀서해와 남중국해에서 국제 규정들이 준수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해상에서 이뤄지는 여러 가지 범죄 단속, 불법어로, 해상환경 파괴 단속을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Malabon 시장 Jeannie Sandoval의 사진이 학생들의 Moving-up 증명서에 함께 실려있는 것에 대해 일부 학부모들이 비난하고 있습니다. 말라본시는 이 증명서는 학생이 약속된 미래를 위해 얼마나 수고하고 애썼는지 가족과 학생들에게 증명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교육부는 이 Movingup 증명서는 교육부가 발급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 교통부는 대중교통에서의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주 소독을 하고 지속적으로 보건위생을 신경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불라칸은 월요일 공공과 민간의 업무 휴무를 결정했습니다. 태풍과 대중교통 파업의 영향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그러나 기초물품 배송, 보건, 재난안전 관련 대응팀은 업무를 진행합니다. 

■ 필리핀은 러시아 헬기 16대를 구입하기 위해서 지급했던 20억 페소에 대한 환불을 위해 법적 단계를 밟기로 했습니다. Gilbert Teodoro 국무장관은 법무팀이 양국간 계약 파기에 따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8월 헬기 16대 구입을 위한 127억 9,700만페소의 계약이 취소되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20억 페소를 선납했었지만 국제적 정치환경의 변화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 (잠언 24:1-2)

스크랩 0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92
2023 07 24 '필리핀 매일뉴스’ 
한인회-사2023-07-24
91
2023 07 22 "필리핀 매일뉴스’ 
한인회-사2023-07-22
90
2023 07 21 '필리핀 매일뉴스’ 
한인회-사2023-07-21
89
女월드컵 본선 처음 나서는 필리핀, 승리까지 거둘까
typhoon2023-07-21
88
LRT 1, 새로운 열차 현장 배치 | 전직 대통령 부부의 불법 재산 소송 기각 | 필리핀 여권 파워 74위 | 필리핀교민방송 | 필리핀한인방송 | 조이필리핀
typhoon2023-07-20
87
여름방학을 기존처럼 4월과 5월로 돌아가길 원해 | 진보단체, 대통령 연설에 맞춰 큰 시위 예고 | 마약과의 전쟁에 대한 조사 재개 | 필리핀교민방송 | 필리핀한인방송 조이필리핀
typhoon2023-07-20
86
2023 07 19 '필리핀 매일뉴스’ 
한인회-사2023-07-19
85
이민국 온라인 서비스로 가능한 업무 처리는? | 육교나 고가도로 아래 오토바이 단속 | 중국에 맞서 미국과의 파트너쉽 강화 지지 | 필리핀교민방송 | 필리핀한인방송 | 조이필리핀
typhoon2023-07-19
84
필리핀 신흥 휴양지"서 고급 리조트 나온다
typhoon2023-07-19
83
ICC, 두테르테 '마약과의 전쟁' 수사 재개…"필리핀 조사 신뢰 못해"
typhoon2023-07-19
82
2023 07 18 '필리핀 매일뉴스’ 
한인회-사2023-07-18
81
기름값 큰폭 인상에 대한 분노 표현 | 앙갓댐 수위 올라가 | 필리핀 서해에서 중국 해경 큰 배 목격 | 필리핀교민방송 | 필리핀한인방송 | 조이필리핀
typhoon2023-07-18
80
시진핑, '친중'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
typhoon2023-07-18
79
2023년 미스 그랜드 필리핀 | 대한민국 정부의 원조에 감사하는 필리핀 | 다음주 기름값 인상 | 사리사리 스토어 마약 판매 적발 | 필리핀교민방송 | 필리핀한인방송
typhoon2023-07-17
78
"국민 비만 막는다"…필리핀, 정크푸드 세금 추진
typhoon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