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에서의 여행 중 가장 기대했던 것은 단연 웨이크보드였습니다. 물 위를 달리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웨이크보드는 수상 스포츠 중 하나로, 모터보트나 케이블에 의해 끌려가면서 물 위에서 보드를 타는 액티비티입니다.

웨이크보드는 기본적인 균형 감각과 기초적인 수영 능력이 필요하지만, 초보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장비는 웨이크보드, 부츠, 라이프 재킷, 그리고 헬멧 등이 제공됩니다.

또한 물 위에서 타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수영복이나 래쉬가드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상급자들은 종종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즐기기도 합니다.

Decawake Clark Cable Park는 클락 공항에서 가까운 Jose P Laurel Ave, Angeles, Pampanga에 위치해 있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갈 수 있습니다. 이곳은 초보자 코스와 중상급자 코스로 나누어져 있어 처음 방문하는 분들부터 숙련자들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웨이크보드 체험의 이용료는 생각보다 저렴한 편으로, 2시간에 500페소, 4시간에 800페소, 8시간에 1,200페소로 구명조끼를 비롯하여 보드와 헬멧 등 장비 대여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클락 중심부에서도 가까운 만큼, 물 위에서의 짜릿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하며, 이번 여행을 통해 웨이크보드라는 새로운 도전과 물살을 가르며 즐기는 짜릿함을 느껴보세요.

▪ 운영 시간 : 오전 8시~오후 6시

▪​ 주소 : Jose P Laurel Ave, Angeles, Pampa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