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갤러리2025-01-30 10: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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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한 그릇에 담긴 정(情), 중부루손 한인회의 따뜻한 설날 행사
내용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설날 동요가 귓가를 맴도는 지난 1월 29일, 중부루손 한인회(회장 최종필)가 교민들을 위한 떡국잔치를 열었습니다.

 

앙헬레스의 인기 식당 ‘샤브진’​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250여 명의 교민들이 함께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필리핀 타국에서 맞는 우리 고유의 명절이지만, 정성스럽게 준비된 떡만두국 한 그릇이 설날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필리핀 현지인들도 함께한 설날 떡국잔치


특히, 필리핀 현지인들에게는 낯선 음식인 떡국을 클락 세관 자이루스 세관장, 제이 죠셉 갈랑 부서장, 그리고 세관 공무원들이 함께 맛보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한인 사회와 현지 관계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정을 나눈 이번 행사는, 한국과 필리핀의 우정을 더욱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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