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갈록 한마디 : Paki-kansela 파키 칸셀라 (취소해주세요) ✨️

■ 교통부와 마닐라공항공사는 항공기 취소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항공사들이 운항편수를 줄여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는 비행시간을 야간이나 새벽시간으로 옮기는 것도 고려하라고 했습니다. 교통부 차관 Robert Lim은 오버부킹의 문제가 아니라 번개 적색경보로 인해 비행기가 취소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했습니다. 이에따라 비행기 이륙 적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AirAsia sms 아직 MIAA(마닐라 공항공사)에 운항편 축소에 대한 요청을 받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세부항공은 이미 항공편을 일부 축소했다고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필리핀항공도 운항 스케줄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미 운항편수를 줄여서 탄력성을 확보했다고 했습니다. 

■ Cagayan과 Isabela 지역의 파인애플 농가들이 공급 과잉으로 가격하락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사벨라 일부 지역에서는 파인애플이 개당 10페소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격폭락을 막기 위해 농민들은 파인애플 일부룰 가축들에게 먹이고 있습니다. 올해 까가얀이나 이사벨라 지역의 파인애플들이 까비떼나 라구나 지역과 추수가 겹치면서 공급과잉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운송거리가 짧은 까비떼나 라구나산 파인애플을 더 좋아합니다. 

■ 6월의 필리핀 인플레이션이 5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전달의 6.1%에서 6월에는 5.4%를 기록했습니다. 전년의 7.2%보다 많이 낮습니다. 15개월만에 최저치이기도합니다. 

■ 중국해안경비소속의 배 2척이 필리핀 해안경비선을 향해 위협항해를 했습니다. 6월 30일 Ayungin Shoal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이에 따라 필리핀해경의 BRP Malabrigo와 BRP Pascua가 필리핀 군에 물품 공급 작전을 수행중이었습니다. 중국해경선이 이들에게 100야드까지 접근하여 위협항해를 했습니다. 필리핀해경선은 중국해경선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속도를 줄여야했습니다. 필리핀은 이번사건이 필리핀 EEZ에서 발생했다고 했습니다. 

■ 교육부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의 학습손실을 보충하기위한 National Learning Recovery Program (NLRP)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학습격차를 줄이기위한 조치입니다. 학습캠프, 읽기프로그램, 수학프로그램, 과학기술 프로그램 등이 진행됩니다. 

■ 관광부는 관광촉진을 위한 새 슬로건 'Love the Philippines''을 계속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관광홍보 영상을 제작한 DDB가 외국에서 촬영한 영상을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되면서 슬로건의 유효성과 논란이었습니다. 상원의원 Nancy Binay는 이 슬로건이 이미 난파한 것이라면서 폐기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슬로건이 이미 세계에 공표되어 취소가 어렵다는 의견입니다. 2022년 관광관련 일자리는 535만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Cauayan 공항 직원이 82,000페소와 여타 귀중품을 OFW에게 돌려주어 화제입니다. Alexander Nuñez라는 관리부 직원은 돈과 귀중품과 핸드폰이 들어있는 봉투를 발견하고 OFW에게 돌려주었습니다. 

■ UP Diliman campus에서 발생한 성폭행 시도 사건의 용의자 10명을 조사중이라고 퀘존시 경찰이 밝혔습니다. 피해자에 따르면 밤 11시 캠퍼스를 걷고 있는데 한 남성이 자신을 길 옆으로 밀었는데 커터칼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여성이 저항하는 사이 사람들이 다가오는 소리가나자 범인은 도주했습니다. 당국은 CCTV를 분석중이고 캠퍼스에 보안 경보를 상향했습니다. 

■ 비가오는 우기중에도 댐의수위는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앙갓댐 수위가 많이 내려갑니다. 앙갓댐 수위는 181.22미터로 최저운행수위 180미터에 근접했습니다. 수위가 180미터로 떨어지면 메트로마닐라에 공급되는 관계와 발전에 배당하는 물의 양을 줄일 계획입니다. 현재 수위 감소는 엘리뇨의 영향은 아니란 설명입니다. 

■ Malampaya 해상에 대한 천연가스 추출을 위해 2곳에 대한 첫 시추작업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2024년까지 시추가 진행됩니다. 에너지부는 이 일대에 2,100억 큐빅피트의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필리핀은 3분기부터 외국인에 대한 electronic visas 전자비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온라인으로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e-Visa에 대한 프로토타입 설명회가 중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필리핀 주요 외국인 관광객인 중국인들이 e-Visa로 크게 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잠언 6: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