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찬에서는 최근 방범초소 설치로 감소된 지역 범죄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같은 날 새벽 워킹스트리트에서 발생한 강도 총기 사건을 언급하며 한인 사회의 안전 대책 마련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2025년 한인타운 상징물 건립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한국과 필리핀 문화를 하나로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의 역할과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클락공항 제2청사 활성화, 뉴클락시티 개발, 고속철도와 수빅화물철도의 완성 등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의 중요성도 강조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상화 대사는 “중부루손 한인회는 필리핀 한인사회의 진취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민사회가 한마음이 되는 모범적인 사회로 자리 잡았다”며 한인회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클락은 더욱 안전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오찬을 마무리했습니다. ![]() ![]() |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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