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기 전에는 초롱초롱 맑은 눈망울을 가진 한 마리의 사슴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분명히 어제까지만 해도 웃으면서 통화했는데 오늘 밥먹고 전화하니 뚱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유를 물어보면 정말 몰라? 라고만 하고.. 미안하다고 하면 머가 미안하냐고 물어보고... 정말 알 수 없는 게 여자들이네요 .. 연애 참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