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갤러리2024-09-12 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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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안전을 위한 ‘한인 안전대책 공청회’, 한필 관계자와 교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 성료
내용

 

 









 



중부루손한인회(회장 최종필)는 9월 11일 클락 로이스호텔 1층 컨벤션 홀에서 ‘한인 안전대책 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한인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교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이날 공청회에는 팜팡가 피네다 부주지사, 앙헬레스 라자틴 시장, 멘도자 경찰서장, 사회복지개발 국장, 4개 지역 바랑가이 캡틴, 필리핀 언론사, 그리고 150여 명의 중부루손 교민들이 참석해 교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리핀 당국과 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이날 논의된 사항 중 피네다 부지사, 앙헬레스 시장, 맨도사 경찰서장은 한인회에 순찰 모터사이클을 배치시키고, 부족한 경찰인력이지만 한인타운에 집중적으로 경찰력을 투입해 주기로 했고, 이와함께 한인타운과 워킹스트리트에 각 경찰초소를 만들어 바랑가이 경찰도 투입해 순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또한 기타 교민들의 건의와 필리핀 당국의 대책을 설명해 주는 유익한 공청회였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그 첫걸음으로서 교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한인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참석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과 교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중부루손 한인회는 필리핀 당국과 협력하며, 교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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