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9일, 앙헬레스 경찰 서장 멘도사, 폴리스 스테이션4 서장 빅키, 폴리스 스테이션4 정보과장과 함께 한인회 사무국에서 최종필 한인회장, 안전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중요한 미팅을 가졌습니다. 이번 미팅은 최근 안대위에 접수된 사건들에 대한 진행 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안전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최종필 한인회장은 경찰에 지속적인 조사를 요청했으며, 현재 폴리스 스테이션4가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고, 또한 SWAT 팀과 협업하여 인력을 보충하여 한인 밀집 지역에서의 방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바자오 대책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습니다. 앙헬레스 경찰서장 멘도사는 한인의 신고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 경찰이 있을 경우, 한인회 측에서 즉각적으로 보고하면 시정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찰의 신뢰를 높이고, 사건 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한인회 측은 범인을 잡기 위해 필요한 물품에 대한 도네이션 의사를 밝혔으며, 경찰과 협력하여 범인 검거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미팅은 한인 사회와 경찰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