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필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청사초롱과 계획 중인 한인타운 상징 조형물이 한인들의 위상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가 앙헬레스 지역을 교민들만의 공간이 아닌 필리핀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도 매력적인 명소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회의에서는 교민 커뮤니티 앱 ‘필굿’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최 회장은 이 앱이 교민들에게 필요한 생활 정보는 물론, 관광지 추천, 맛집 리스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정보를 제공하여 커뮤니티의 소통과 정보 공유를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인회는 이를 통해 교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필리핀한인언론인협회는 위축되고 있는 한인회의 상황을 고려하며, 중부루손 한인회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기자단은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인정하며, 앞으로 중부루손 한인회의 활발한 활동을 언론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인회와 언론인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교민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