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사 세부 퍼시픽(Cebu Pacific)이 팜팡가  클락 국제공항(Clark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엘니도(El Nido)와 코론(부수앙가, Busuanga)으로 가는 항공편을 3월 30일부터 매일 운항합니다.

세부 퍼시픽의 사장 겸 최고상업책임자(Xander Lao)는 1월 28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항상 시장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소비자와 고객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려고 노력합니다. 해변 및 레저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클락 출발 항공편은 마닐라보다 이동이 편리하고 시간 절약도 가능해 교민들과 여행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팔라완(Palawan)은 필리핀에서도 손꼽히는 여행지로, 엘니도는 숨 막히는 절경과 아름다운 섬 투어로, 코론은 세계적인 다이빙 명소와 그림 같은 해변으로 유명하여, 이번 항공편 운항으로 더욱더 여행의 묘미가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