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따갈록 한마디 : Ano po ang maari naming gawin para matulungan siya?
     아노 뽀 앙 마아리 나밍 가윈 파라 마툴룽안 시야? (저희가 도와주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 필리핀 젊은 층에서 HIV감염자가 500% 증가했다는 보건부 발표입니다. 보건부 장관은 필리핀 보건의 문제는 Mpox가 아니라 HIV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습니다. 15-25세 사이에서 500%가 증가했고 팔라완에서는 12세 환자도 발생했습니다. 서태평양 지역에서 필리핀이 가장 많은 신규 감염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HIV 보균 필리피노는 40만명에 이릅니다. 올해 첫 3개월동안에도 5,101건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작년의 3,409건보다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매일 57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보건부 장관은 HIV에 따른 국가 보건응급사태를 선포할 필요성까지 있다고 봤습니다. 

■ 교통부는 MRT와 LRT에서 현금없는 카드 지불이 7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Beep 카드 충전을 위해 또 다른 대기가 필요했던 승객들은 폰이나 신용카드로 직접 결제가 간으해집니다. 

■ MMDA는 6월 6일 컬러코딩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Eid'l Adha 즉 이슬람 희생제물 축일에 따른 조치입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미 이날을 정규 휴일로 선포한바 있습니다. 

■ 필리핀의 신권 폴리머 소재 지폐가 국제 화폐국에서 최고의 신권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신권들이 매혹적이고도 문화적으로도 뛰어나다는 평가입니다. 

■ 교통부장관 Vince Dizon은 EDSA 보수공사는 연기된 것이지 취소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의견을 듣기위해 연기한 것일 뿐이라는 설명입니다. 

■ Lagayan, Abra 지역의 전 시장 Jendricks Luna이 총격 사망했습니다. 주거지 인근의 오두막 같은 곳에 앉아있는데 오토바이를 탄 2명이 나타나 총격을 가했습니다. 

■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은 나이아 터미널 3를 방문하여 시설들을 점검했습니다. 교통부 장관 Vince Dizon, 법무부장관 Jesus Crispin Remulla, MIAA 국장 Eric Ines 등이 수행했습니다. 대통령은 시설물 이곳저곳을 직접 방문하고 점검했습니다. 특히 OFW들을 위한 시설 편의를 강조했습니다. 

■ LTO는 미등록 운송수단 18,934대를 단속했는데 대부분은 오토바이였습니다. 12,206대의 오토바이, 3,105 대의 트라이시클, 1,800 대의 밴, 1,000 대 이상의 승용차 등입니다. 단속이 가장 많이 이뤄진 지역은 Region 4A(까비떼, 라구나, 바탕가스, 퀘존 프라빈스)로 9,906건입니다. 

■ AirAsia Philippines은 마지막 여름 세일을 시행합니다. 6월 2일에서 15일까지이고 여행기간은 6월 2일에서 11월 30일까지입니다. Bacolod, Kalibo, Iloilo, Tacloban, Puerto Princesa, Caticlan, and Cagayan de Oro 등이 해당됩니다. 최저가격은 208페소입니다. 

■ 장관 및 고위 공직자 사표를 제출하게 했던 대통령은 다수의 내각 및 고위 공직자를 재신임했습니다. 농업부장관 Francisco Tiu Laurel Jr. 교육부장관  Sonny Angara. 노동부장관 Bienvenido Laguesma. 사회복지부장관 Rex Gatchalian. 이주노동자부 장관 Hans Leo Cacdac. 보건부장관 Ted Herbosa 등 다수가 유임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과기부, 관광부, 정통부, 교통부, 건설부 장관들이 유임되었습니다. 

■ 필리핀 국가부채가 4월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3월보다 0.41% 증가한 16조7,520억페소입니다. 재무부는 관리 가능한 범위내의 부채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채 증가보다 GDP 증가 속도가 더 빨라서 문제 없다는 해석입니다. 

■ OFW 여성이 제주항공 안에서 유산한 것과 관련하여 이주노동자부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여성은 남편, 시어머지, 딸과 함께 클락 공항에서 탑승하여 인천을 거쳐 사이판으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부 서울 사무소가 이미 이 여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  사악한 자의 길에 들어가지 말며 악인의 길로 다니지 말지어다. 그의 길을 피하고 지나가지 말며 돌이켜 떠나갈지어다 (잠언 4: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