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2024-07-22 10: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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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2일 신문
내용


1. 바이든, 후보 사퇴 → 
21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일하게 된 것은 큰 영광... 재선 도전이 제 의지였지만,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의 의무를 다하는 데에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대한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사퇴 표명.(연합 외)
◇3개월여 앞두고 대선구도 급변·대혼돈…
◇트럼프 대 해리스 맞대결 재편될 듯
◇토론후 24일만에 사퇴압박에 백기…
◇후보지명 앞두고 재선포기는 전례 없어
◇바이든 해리스 공식지지, 
◇민주 후보선출 절차 원점…"신속·투명하게 선출"
◇'전현직 리턴매치'서 인종·남녀·세대대결되나…트럼프, 해리스 공격 포문
​해리스 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 급기야 2분기 '역성장‘ 위기... → 
GDP 성장률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우려. 
전문가, 반도체등 수출 실적이 좋아 겉보기는 괜찮아 보이지만 수출 온기가 등 내수로 쉽게 옮겨가지 않고 있다 진단. 
이미 신용카드 매출 등은 감소 시작.(매경) 
3. ‘삼계탕’ → 
역사 깊은 전통음식은 아니다. 
계삼탕이란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 것이 1950년대 후반으로 초기엔 닭국에 백삼 가루를 넣은 것이었다. 
​이후 육계업의 발달, 인삼 재배가 늘면서 1960년대부터 서울에서 영계백숙 식당들이 인삼을 넣어 삼계탕을 팔기 시작했는 것이 정설로 통한다. 
그러나 닭과 인삼이 어울린다는 기록은 더 이전 기록에서도 볼 수 있다.(중앙선데이)▼
4. 사육허가를 받아야 하는 견종 → 
▶도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 
​이들 견종은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를 해야 사육 허가를 받을 수 있고. 외출 시에는 입마개가 의무이다.(중앙선데이)
5. 세계 윈도PC 1% 작동 오류, 항공사, 공장, 병원 중단... → 
수십조 줄소송 예고. 
19일 미사이버 보안업체 소프트웨어 오류, 이를 쓰는 PC 일제 오류. 
포천 1000대 기업 중 538곳이 이 업체 보안솔루션 사용. 
해당 업체는 계약서에 면책조항 넣어, 소송서 쟁점 될 듯.(매경)▼
6. 한국으로 수학여행 온 일본 고교생 수 → 
한·일 관계 굴곡에 따라 들쭉날쭉. 
1996년 4만명정점을 찍은 후 감소... 
한·일 관계가 얼어붙은 후 2019년에는 1000명대에 머물렀다. 
지난해는 2341명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5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중앙선데이)

7. ‘육각형 인간’ → 
최근 젊은층에서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배우자 조건 6가지를 갖춘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 
키·외모·집안·자산·직업·학력이다. 
남성의 경우 키 175㎝ 이상, 잘생기지 않더라도 호감형 외모, 부모님 노후 대비 되어 있음(본가 서울), 자산 2억~3억원, 직업은 대기업·공기업·공무원, 학벌은 인서울 4년제라고 한다.(중앙)

8. ‘코로나세대’ 학교 중퇴 2배? → 
비대면 수업이 익숙한 2020년 중학교 입학한 세대, 고교중퇴 비율 2%(2만 5천여명)로 2020년 1.1%의 2배... 
학력저하, 대면생활, 정시 등교 등 부담으로 고교 자퇴 늘었다는 분석.(동아)▼

9. 날씨 예보 정확도 5년새 83%→69%... → 
기상청, 한해 전기요금만 50억원,  600억짜리 슈퍼컴 추가 도입했지만 ‘이상기후로 예측 어려워’... 
매장, 공연등 빗나간 예보로 피해 커져. 
올해 월별 강수 맞힘률은 63~75%로 2018년 4월 최고치(83%)를 기록한 이후 계속 하락.(한경)
< 썰렁한 놀이공원 > 기상청의 폭우 예보로 시민들이 외출을 미루면서 에버랜드 등 놀이공원은 주말에도 평일 수준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사진은 에버랜드가 ‘비 오는 날 특별프로그램’으로 장미원에 조성한 대형 물놀이장. 에버랜드 제공·연합뉴스

10. 한국인은 한달에 닭 2마리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내 도축 닭고기 평균 소비량은 20마리로, 수입량을 포함하면 26마리.(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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