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 한인회 최종필 회장은 인천일보와 스포츠닥터스 의료봉사단이 필리핀 빈민 지역에서 무료 의료행사를 펼치고 있는 현장에 방문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의사와 한의사 및 많은 의료봉사 인력들은 지역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한 현지 주민들에게 처치와 치료 및 처방을 해주고, 재활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방법 등을 알려주었습니다. 현지인들에게는 한줄기 빛이 되고 희망이 되는 이 지역에는 감기 등 열성 질환, 피부질환, 영양부족 등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년이 넘게 전 세계에서 의료봉사중인 스포츠 닥터스는 2003년 UN DPI NGO에 아시아 최초로 등록된 국제의료봉사단체로서 100만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 지난 29년간 국내외 의료,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국제 NGO입니다.

한인회 최종필 회장은 스포츠 닥터스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과 앞으로도 많은 봉사단체들의 선한 영향력을 기대한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