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2023-06-19 09: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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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9일 신문
내용


1. 소금값 두달새 3배 뛰고 품절사태 → 올해 비가 자주 와 생산이 감소한데다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 일부 염전들이 추가로 값이 뛸 걸로 보고 출하량을 줄인 것 등이 원인.(중앙선데이)
2. 보디빌딩 인기 → 피트니스 인구의 급증에 지난해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시험의 보디빌딩 응시자는 1만 5000명을 넘어 45개 종목 중 1위였다. 2005년 전국 체전 정식 종목으로 진입했던 보디빌딩은 과열 경쟁에 약물 등 문제로 2019년 제외 되었다 올해 부활되었다.(중앙선데이)
3. 감자는 사과보다 비타민C 2배 → 감자 한 개에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3분의 1이 들어있는데, 사과보다 2배나 더 많은 양이다. 특히 다른 채소나 과일의 비타민C는 조리 시 대부분 파괴되지만, 감자의 비타민 C는 전분이 방어막을 형성, 열을 가해도 손실이 적다.(의학전문지, 코메디닷컴)
4. 사교육 딜레마 → ①어려워서 학원 가는 게 아니다. 공부를 잘할수록 사교육 지출이 많다 ②수능이 쉬워져 변별력이 줄어들면 수시를 위한 컨설팅, 논술, 면접 등 지출이 늘어 날 것 ③수능 부담을 완화하겠다며 영어를 절대평가로 바꾼 이후에도 영어 사교육은 여전하다...(중앙선데이)
5. ‘마차세대’ → (마)지막으로 부모를 부양하고, (처)음으로 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세대란 뜻으로 지금의 5060 베이비부머는 세대를 가리키는 말. 지난해 4분기 60대 이상 근로자 수는 337만 5000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20대 이하(322만3000명)를 앞질렀다.(중앙)
6. ‘1%도 안 되는 성소수자의 권익만 중요하고, 99%의 성다수자의 권익은 중요하지 않냐’ →17일 대구에서 열린 성소수자 축제인 대구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며 홍준표 시장이 SNS에 올린 말. 반대한 시청과 허가한 경찰이 현장에서 충돌하는 진풍경...(한국 외)
7. 지역별 차이 큰 인구 10만명당 의사수 → 서울 300.6명(최다) vs 경북 126.5명(최소). 전국 평균 193.4명...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외 전 지역이 평균 이하.(경향)▼
8. 외국인 유학생 20만명 시대, 졸업 후 韓정착 유도 필요 → 4월 기준 외국인 유학생은 20만 6746명. 숙련형·정주형 이민자 유입이 절실한 한국은 이들 고급 유학생을 한국에 정착시키는 방안을 보다 활성화해야 한다는 지적.(매경)
9. 구리 동전 vs 강철 동전 → 미국에서 한 고인이 남긴 1센트 동전 100만개(1300만원)가 화제... 2차대전으로 구리가 귀해지자 미국은 1센트 동전을 구리에서 아연도금 강철로 잠시 바꾸었는데 고인은 구리 가치 오를 것으로 보고 동전을 수집 한 듯... 그러나 실제는 강철동전이 희귀성으로 개당 3억원 이상 한다고.(매경)
10. ‘영계백숙’ → ‘영계’를 흔히 ‘어린 닭’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는 영어 ‘young’을 생각해서 생긴 오해다. ‘연계(軟鷄)’ 즉 연한 닭이 변한 말이다. ‘반가워’가 ‘방가워’로 발음 되듯이 ‘ㄴ’ 받침이 ‘ㄱ’ 앞에서 ‘ㅇ’으로 소리 나 변한 말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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