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625회가 방영되며 필리핀 클락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나운서 김현태, 개그맨 김태현, 그리고 최근 골프선수로 전향한 야구선수 윤석민까지, 대표적인 철부지 남편 삼인방의 필리핀 여행기를 통해 매력 넘치는 클락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여행지는 필리핀에서도 가장 안전하다고 알려진 곳, 바로 클락입니다. 클락공항에 도착해 설레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첫 장면이 시작되었죠.

이어 출연진은 숙소인 클락 서울호텔로 이동해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넓은 객실에서 각방으로 지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조식을 즐기러 나선 김현태와 윤석민이 등장했지만, 막내 윤석민이 늦잠을 자며 코믹한 장면을 선사하기도 했죠.

아침 일찍 출연진들이 수빅으로 향해 요트를 타고 떠난 호핑 투어 장면도 돋보였습니다. 요트를 타고 스노클링을 하며 섬을 둘러보는 여유로운 여행이 방송을 통해 전달되었습니다.

필리핀 현지식당에서는 통돼지 요리인 레촌과 다양한 현지 음식을 푸짐하게 즐기는 모습도 방영되었고, 식사비 내기 게임에서는 개그맨 김태현이 결제를 맡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여행기의 하이라이트는 미모사 골프장과 푸닝 온천 투어입니다. 특히 프로골퍼로 활동하는 윤석민이 등장하니 골프 장면도 기대가 되겠는데요, 다음 주 16일 토요일 방영될 이들의 필리핀 여행 2편에서는 미모사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윤석민의 골프 실력과 푸닝온천 여행이 예고되어 있어 더욱 기대됩니다!

다음 주에도 본방 시청하며 필리핀 클락의 매력을 더 알아가보는 재미에 푹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