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2024-09-10 10:42:33
475 0 40 0.0 0
2024 09 10 '필리핀 매일뉴스’ 
내용

 

(출처:필리핀한인총연합회 장재중고문 제공)

[  ] 따갈록 한마디 : Hindi ako magaling mag-aral. 힌디 아꼬 마가링 막 아랄 (공부 잘 못해요) 

■ New NAIA Infrastructure Corp. (NNIC)는 향후 최소한 1년간은 공항이용료를 올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정부와 계약 당시에 1년간 인상하지 않는 것이 조건이었다고 했습니다. 지난 3월 총액 1,706억페소에 25년간의 공항 운영권한을 획득했습니다. NNIC 는 향후 항공사별 공항 배정에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이미 작업이 들어갔습니다. 공항별 항공사 조정을 통해 현재 시간당 41대의 이착륙을 시간당 48대 이착륙으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터미널2의 확장공사 계획도 밝혔습니다. Philippines Village Hotel과 터미널2를 연결하여 이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첫 이동은 에어아시아의 터미널 4 이동입니다. 남는 터미널 3의 공간에 외국 항공사들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조만간은 아니고 점진적으로 이뤄지게 됩니다. 

■ 인권위원회 Central Visayas 지사는 세부의 교사에 의한 2명의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학대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함께 조사에 나섰습니다. 14세와 17세의 학생을 반복적으로 폭행하고 상의를 탈의하게 하여 복근을 보기도 했다고 부모들이 고소했습니다. 

■ 최근 미인대회 결과들을 보면 필리핀 여성이 세계 3번째로 아름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의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미스인터네셔널, 미스 어스, 미스 그랜드인터네셔널 등 대회를 기준으로 합니다, 각 참가자들의 성적에 따라 점수를 매겼습니다. 필리핀은 수상자 16명을 기록하여 79점을 받았습니다. 발렌수엘라 127점, 미국 125점에 이은 3위입니다. 

■ 상원청문회에 출석한 알리스구오 전 밤반시장은 자신은 중국이 아니라 딸락에서 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문이 동일한 것으로 드러난 중국인 Guo Hua Ping라는 사람과 자신이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Hontiveros 상원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믿지 않으면 어쩔 수 없겠지만 이에 대해 자신은 아는바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Guo Jian Zhong라는 것은 계속 유지하면서 어머니가 중국여권소지자인 Lin Wen Yi라는 것은 계속 부인했습니다. 

■ 알리스구오가 필리핀을 떠날 때 여권에 이민국 스탬프가 없었습니다. 자매인 Shiela의 여권도 동일하다고 이민국장이 청문회에서 확인했습니다. 이는 지난 9월 6일 인도네시아에서 송환되어 마닐라 공항에 도착했을 때 확인된 사안입니다. 알리스 구오는 필리핀을 떠날 때 요트를 통해서 출국한 것을 인정했습니다. 마닐라 항구에서 요트에 승선했습니다. 그러나 누구 소유의 어떤 요트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청문회 중에도 구오는 자신의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면서 자세한 것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들은 밴으로 딸락으로부터 이동을 시작했고, 자신들이 보트를 탄 곳의 정확한 위치는 모르고, 배는 약 10명정도 탈 수 있는 크기라고 했습니다. 이후 더 큰 배로 갈아탔습니다. 두 번째 탔던 배에 그물등이 있는 것으로 봐서 어선이었던거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작은 보트로 갈아타고 말레이시아에 도착했습니다. 

■ 법무장관 Jesus Crispin Remulla은 대통령이 이민국장 Norman Tansingco을 해고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관은 국장의 해임을 대통령에게 건의했고, 만약 자기가 이민국장이라면 스스로 물러났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유는 알리스 구오의 출국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것입니다. 

■ 알리스구오는 자신이 필리핀을 탈출하는데 필리핀 사람이나 공무원들이 관계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상원의장 Jinggoy Estrada는 정부 공무원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구오는 2억페소의 뇌물을 주고 탈출했다는 것도 부인했습니다. 처음엔 자기 신변 안전을 위해 탈출을 실행한 사람의 이름을 밝히길 거부했지만 후에 상원이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이름을 종이에 써서 제출했습니다. 필리핀을 떠나는 것도 자신의 계획이 아니라 그 사람의 제안이었다고 했습니다. 자신은 상원회기중에는 구금되어 있어서 신변이 안전하지만 회기가 끝나면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Jesus Crispin Remulla 법무장관은 미국이 KOJC 지도자인 Apollo Quiboloy에 대해서 범죄인 인도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습니다. 경찰이 퀴불로이에 24시간 최후 통첩을 전달하자 지난 일요일 저녁 자수했습니다. 지난 2021년 11월 미국 검사는 퀴불로이와 일당에 대해서 인신매매와 아동학대 및 위협으로 기소했습니다. 그리고 11월 10일 미국 법원은 그에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 안에서도 아동학대에 대해 기소되어있습니다. 

■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은 아폴로 뀌불로이가 자수할 때 현장에 군의 동행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경찰을 믿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이 뀌불로이측의 요구를 수용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체포 작전은 전적으로 경찰의 작전이었고 군이 현장에 있었던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다.  Apollo Quiboloy는 자신을 경찰 관리하에 Camp Crame에 두지 말고 군 관할아래 구금해달라고 청원했습니다. 이미 74세이고 건강도 좋지 않으니 가택연금을 해달라고 향후 청원하기로 했습니다. 신변에 어떤 위협이 있느냐는 질문에 자신은 NPA공산반군 소탕에 아주 협조적이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한다고 변호사가 밝혔습니다. 또한 당국에 체포된 것이 아니라 자수한 것도 고려해달라고 했습니다. 

[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10)
 

스크랩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