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은 왜 ‘요소수’를 못 만들까 → 1967년,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요소 공장이 한국에 세워지기도 했다. 그러나 2011년 롯데정밀화학 생산 중단 이후 국내생산 끊겨.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가격 경쟁력(석탄, 천연가스)에서 중국이나 3국에 밀려...(헤럴드경제)
2. 벌써 소아과 대란? 소아과 새벽 줄 → 수도권 외 지역에선 소아과가 부족한데다 주말에 안 여는 곳도 많고 최근 독감-폐렴 유행에 주말의 경우 새벽부터 줄을 서는 상황. 어느 아빠의 새벽 3시반 도착, 대기번호 3번 접수표 사진 화제...(동아)
3.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 주야간 불문...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100일의 면허정지 ▷0.08% 이상 면허 취소. 통상 성인 남성이 소주 1잔 또는 맥주 1캔을 마셨을 때 혈중알코올농도 0.03%가 검출된다고. 한편 구강청결제(가글)를 사용했거나 외국산 목캔디를 먹은 경우도 측정기엔 음주로 나올 수 있다고.(헤럴드경제)
4. 총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 →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 120일 앞둔 12일부터 예비후보등록 시작.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 등을 할 수 있다.(헤럴드경제)
5. ‘여성도 병역 의무’ → 창당을 선언한 금태섭, 류호정의원의 ‘새로운선택’, 남녀 갈등 해결책으로 ‘병역 평등’ 제안. 화제성 이슈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 아니냐는 지적도.(국민)
6. 오타니, 사상 최고 연봉 맞나? → 이번 LA 다저스 이적 연봉 10년 7억 달러... 그러나 축구 메시의 FC 바르셀로나 시절 연봉은 4년(2017~2021년)에 6억 7400만 달러, 호날두(사우디 알 나스르)는 5년 5억 3700만달러로 연봉으로 계산하면 오타니가 이 둘보다 적다.(한국 외)
7. 30대보다 車 구입 더 많은 6070 → 60∼70대의 승용 신차 등록 대수는 올 11월까지 22만 495대로 30대(19만 5182대)보다 13% 더 많아. 2014년 30대가 60∼70대의 두 배를 넘었던 것과 대조. 60대 이상은 포터나 봉고 등 상용차가 많은 것도 특징.(아시아경제)
8. 베트남서 잇단 한국인 사형선고 → 최근 2명 마약, 동포살해 혐의로 사형 선고 받아. 지난 6년간 해외에서 사형선고 받은 한국인 6명 중 5명이 베트남, 중국 1명은 최근 사형 집행. 우리 측 사형 집행 자제 촉구에도 중국은 현재까지 총 7명의 한국인을 사형.(문화)
9. 기구 ‘순자산 10억’(부동산 포함)이면 상위 10% 부자 → 통계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3월말 기준, 순자산 상위 10% 기준값은 ‘10억 1430만원’으로 나타나. 부동산 하락으로 지난해보다 1천만원 줄어.(문화)
10. 사이시옷이 붙는 6개 예외 한자말 → 맞춤법 규정상 한자로 이루어진 말에는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지만 다음 6개 말은 사이시옷이 들어간다. 익숙해 있다는 이유다. ‘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 반면 ‘개수’ ‘요소수’등 다른 말은 사이시옷이 없다.(경향)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