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2023-11-29 12: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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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7일 신문
내용

 

1. ‘61조 경제효과’ 부산엑스포, 내일 운명의 날 → 2강(한국, 사우디) 1약(이탈리아) 구도. 일본, 한국지지 의사. 개최국에 관람객 한국 인구와 비슷한 5050만명 예상. 이번 부산이 도전한 2030 엑스포는 1993년과 2012년 대전과 여수에서 열린 ‘인정엑스포’와 다른 5년 주기 ‘등록엑스포‘로 등급이 높다.(국민 외)


2. 가짜 정신병 실험, ‘로젠한의 실험’ → 1973년 미국에서 8명의 실험자가 아무런 문제도 없는데도 ‘환청’이 있다고 5개 주의 12군데 병원에 정신병 진단과 입원을 시도, 모두 성공. 또 입원 후 환청이 사라졌다며 정상임을 주장했으나 병원 측은 계속 치료 강제. 이로써 정신의학에서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으며, 진단과 입원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중앙선데이)


3. 홍콩증시에 투자한 투자자 비상 → 2021년 이후 홍콩주가지수 반토막, 5대 은행이 판매한 홍콩증시 연계 ELS상품 금액만 14조 8580억. 내년 상반기 최소 3조원, 사상 최악의 투자 손실 우려. 주로 60대 이상이 투자...(서울)


4.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몰락에는 1980년대 운동권 동아리 같은 참모 그룹도 일조했다’ → 학생운동과 선거로 철저하게 검증된 친분, 술로 매일매일 서로를 확인하는 음주 문화, 조직 구성원의 문제는 철저히 감싸주고 외부에는 배타적인 문화들이 그들에겐 뒤섞여 있었다. 수행비서였던 문상철씨가 펴낸 회고록 ‘몰락의 시간’ 중...(중앙선데이)


5. ‘꼴찌’에 익숙해진 삼성 스포츠? → ▷프로축구에서는 2부 리그 강등이 눈앞이고 ▷프로농구는 14승 40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최하위 ▷프로배구 역시 최하위로 시즌 마감 ▷프로야구는 8위,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위는 9-9-6-8-8-2-7위다. 더 이상 큰돈을 들여 ‘1등 스포츠단’을 유지하는 게 명분도 실리도 없다고 삼성은 판단했다...(중앙선데이)


6. 게임이론의 권위자가 분석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 하마스는 자신들의 선공에 이스라엘이 인질의 안위와 가자지구 민간인들의 피해를 두려워해서 하마스를 소멸시킬 수준의 반격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사실 공습 초기, 이스라엘은 한참 동안 가자지구의 공격을 하지 못했고, 미국과 주변 아랍 국가들의 눈치를 보기도 했다. 남북관계에서도 ‘후퇴·양보할 것이라는 환상’을 주면 안되는 이유다.(중앙선데이. 한순구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7. 행정망 먹통은 '장비 탓'… 8일 만에 나온 반쪽짜리 결론 → 정부, ‘네트워크 연결해주는 라우터의 포트 불량이 원인’이라고 발표. 전문가들, 그런 이유라면 속도가 늦어지는 건 몰라도 먹통이 될 가능성은 없다. 소프트웨어쪽 점검 계획도 있어야 한다는 지적.(한국)


8. 고지혈증 → 50대부터 여성 환자가 늘어나며 60대 이상이 되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40대까지는 유병률이 남성이 여성보다 3배 이상 많지만 50대가 되면 55대 43으로 거의 비슷해지며 60대가 넘어서면 여성의 유병률이 더 높아 진다.(중앙선데이)▼


9. 중학생 10명 중 4명 ‘희망직업 없어요’ → ‘2023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 초·중·고 2만여명 진로 조사. 중학생 10명 중 4명은 자신의 적성 등을 파악하지 못해 희망 직업이 없다 응답. ▷초등생은 운동선수, 의사, 교사 ▷중학생은 교사, 의사, 운동선수 △고교생은 교사, 간호사, 생명과학자 및 연구원 순으로 응답.(세계)


10. 장기이식 대기 5만명... 장기이식 수술은 연 4천여건 → 이 중에서도 대부분은 가족간 기증, 순수 뇌사자 기증은 연 400명대. 11년간 뇌사 기증 수 제자리. 거부감 커 미국의 1/5 수준.(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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