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2024-06-06 09: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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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6 06 '필리핀 매일뉴스’ 
내용

 

(출처:필리핀한인총연합회 장재중고문 제공)

🎈따갈록 한마디 : Masyadong mahal ang luya 마쌰동 마할 앙 루야 (생강 값이 너무 비쌉니다) 🎈 

■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은 6월 17일을 정규 휴일로 선언했습니다. 이슬람의 Eid'l Adha 명절입니다. 이날은 라마단 금식기간의 끝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 깐라온 화산의 활동이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경보 2단계를 유지한다고 필리핀화산 지진국이 수요일 오전 밝혔습니다. 화요일 하루동안 53차례의 화산지진을 기록했습니다. 이산화 황 배출은 4,113톤이었습니다. 화산연기는 2,000미터 상공까지 올라가 남남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화산 반경 4Km이내로는 영구 위험지역으로 설정햇습니다. 

■ 올해 5월까지의 광견병 인간 발생은 169건으로 작년 동기 150건보다 조금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160건으로 치명률 94.6%를 나타냈습니다. 센트랄 민다나오의 속스크라겐이 21건으로 가장 많고, 깔라바르존과 비콜 지역이 각각 18건씩입니다. 

■ NBI는 빠욜라폴더 “payola” folder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빠사이 시의 한 사창가에서 발견된 것으로 상당량의 현금 바우쳐와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미성년자 다수를 포함한 77명을 구조해냈습니다. 27명의 외국인과 80명의 필리피노가 레스토바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이중 10명 정도가 파사이 검찰에 기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 빠사이시티에서 4명의 외국인들을 유괴한 사건과 연관된 경찰 4명이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발표했습니다. 6월 2일 타프트 아베뉴에서 자신들이 타고있던 차에서 경찰에 유괴되었습니다. 2명의 외국인은 탈출했지만 나머지 2명의 석방을 위해서 250만페소를 지불해야했습니다. 

■ 농업부는 생강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생강 수요는 130,000톤인데 국내 생산은 2%에 불과합니다. 현재 얼마나 많은 생강이 필요한지 조사중입니다. 메트로마닐라 일부 지역에서는 킬로그람당 280페소까지 가격이 올랐고 300페소가 넘기도 했습니다. 

■ 통계청은 쌀 수입관세 감면으로 인해 킬로그람당 6-7페소 정도의 가격인하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대략적인 계산일 뿐이고 실제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는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해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 서비스와 소비재 상품의 인플레이션이 5월에도 연속 4개월째 증가하고 잇습니다. 5월은 3.9%를 기록하면서 전달의 3.8%보다 높아졌습니다. 11월의 4.1% 이후 6개월만에 최고치입니다. 주택, 물, 전기, 가스 등의 영향이 컸습니다. 

■ 깔로오깐의 바공실랑, 나보따스의 탄자, 까비떼의 까르모나 지역에서 6월 6일과 7일 유지보수 활동에 따른 지역별 정전이 실시됩니다. 

■ 페소가 계속 약세를 보이면서 3일 연속 19개월만의 최약세를 갱신했습니다. 수요일 외환시장은 7센타보 올라 58.78페소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2년 11월 3일이후 최 약세입니다.  

■ UP, 아테네오, 라살이 세계 대학랭킹에서 순위가 올랐습니다. UP가 336위로 작년의 404위에서 올랐고, 아테네오는 536위에서 516위, 라살은 681-690위 구간에서 641-650 순위로 올라갔습니다. 산토토마스는 기존 801-850 구간에서 851-900권으로 하락했습니다. 

■ 비숍과 교구신부가 사무실에서 싸우는 장면이 비디오에 찍혔습니다. 그러나 필리핀 카톨릭 비숍 컨퍼런스는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톤도에 있는 St. Joseph Parish of Gagalingan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교구신부가 해임되었기 때문에 성당에서 나가야한다고 비숍이 전달하면서 그 사이에 언쟁오가고 서로 밀치기도 했습니다. 

💢 불량하고 악한 자는 구부러진 말을 하고 다니며, 눈짓을 하며 발로 뜻을 보이며 손가락질을 하며, 그의 마음에 패역을 품으며 항상 악을 꾀하여 다툼을 일으키는 자라 (잠엊 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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