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2024-05-31 11: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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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31 '필리핀 매일뉴스’ 
내용

 

🎈따갈록 한마디 : Inaasahan ang malakas na ulan 이나앗사안 앙 마라카스 나 울란 (많은 지가 예상됩니다) 🎈 

■ 필리핀에서는 함바갓(Habagat)이라고 부르는  남동몬순의 영향으로 루손섬 다수의 지역에서 비가 예상됩니다. 목요일부터 일로코스, 잠발레스, 바따안, 옥시덴탈민도로, 빨라완 등에 하바갓이 넓게 영향을 줍니다. 메트로마닐라와 주변은 국지적인 소나기와 천둥번개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수요일 필리핀에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 ISEF 국제과학기술박람회에서 필리핀 고등학생 4명이 수상했습니다. 이 대회는 대학 이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세계 최대의 과학기술 및 수학 경시대회입니다. 4명중 3명은 세부 과학고등하교출신입니다. 이들은 생물학 분야에서 4등을 차지했습니다. 다른 학생은 딸락 고교 출신으로 지리학 분야에서 수상했습니다. 

■ 메트로마닐라 다수 지역이 5월 30-6월 3일까지 단수가 예상됩니다. 반랏로드와 알깐따라스트리트 사이의 5월 30일 – 6월 1일 까지 보수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딴당소라가 영향을 받습니다. 안티폴로의 빅토리힐스 바랑가이는 5월 30-31일 저녁에서 새벽까지입니다. 이외에도 제너럴 루나 지역, 바얀바야난, 플로레스, 훌롱우핫 등도 영향을 받습니다. 이외 다수 지역이 일정에 따라 단수가 예정되었습니다. 

■ 법무부 대변인 미코클라바노는 페이스북 운영사인 메타에 대해서 온라인에서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더 많은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벌어진 온라인 신생아 매매와 관련한 조치입니다. 

■ 기상청은 보통 태풍은 5월-11월 사이에 대부분이 들어오지만 첫 태풍은 보통 4월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올해는 엘리뇨의 영향으로 태풍 시즌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엘리뇨로인해 우기도, 태풍시즌도 늦어진 것입니다. 

■ 인권위원회는 빠사이 시 교도소 제소자 중에서 400여명이 결핵 유사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최종확진은 아니지만 이들은 격리 수용되었습니다. 

■ 필리핀 페소가 18개월만의 약세를 다시 갱신했습니다. 목요일 장은 21.5센타보 올라 달러당 58.635페소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2년 11월 3일 58.8페소 이후 가장 약한 상태입니다. 

■ 목요일 오후 5:33분 기상청은 메트로마닐라와 7개 프라빈스에 폭우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바탕가스, 퀘존, 리잘, 잠발레스 등입니다. 

■ 마까띠에서 총을 겨눈 중국인이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군대에서 사용할 법한 고성능 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군사용 수준의 드론, 화기 및 1,000페소짜리 다발을 압수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수준의 드론과 총기를 소지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중입니다. 그러나 경찰은 영어를 전혀 못하는 중국인에 대한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올해 13-18개 정도의 태풍이 필리핀 영해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작년에는 엘리뇨의 영향으로 11개 태풍이 들어왔습니다. 올해 예상치도 연평균 19-20에 비하면 적은 숫자입니다. 

■ 중국인 선원 7명이 타고 있던 배가 잠발레스 산펠리뻬 인근 해상에서 표류했습니다. 필리핀 해경은 이 배의 적절한 서류 20여가지 부족을 이유로 5월 16일부터 해상에 억류했습니다. 그러나 나쁜 기상상태로 말로마 항구로 피신하도록 허가한바 있습니다. 다시 항구에서 해상으로 나가는 도중에 강한 바람으로 표류했습니다. 중국인 선원들은 건강한 상태라고 필리핀 해경이 밝혔습니다. 

💢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지니라 (잠언 31: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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