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2024-05-29 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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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29 '필리핀 매일뉴스’ 
내용

 

(출처:필리핀한인총연합회 장재중고문 제공) 

🎈따갈록 한마디 : tumaas ang presyo ng ginto 뚜마아스 앙 프레쇼 낭 긴토 (금 값이 오릅니다) 🎈 

■ 필리핀은 국기의 날 행사를 가졌습니다. 마닐라 리잘공원에서 화요일 오전 국기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군, 해경, 국가 역사위원회, 국가공원발전위원회 등이 참가했습니다. 

■ 이번 태풍 아혼 Aghon에 의한 사망자가 6명이라고 시민안전실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1명의 신원은 확인되었고 나머지 5명은 확인 중입니다. 미사미스 오리엔탈에서는 14세 소녀가 쓰러진 나무로 인해 사망했고 확인된 유일한 사망자입니다. 보홀과 북부 민다나오에서는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동부 비사야스에서는 22채의 가옥이 파손되었습니다. 97개의 시나 무니시펄에서 정전이 있었고, 이중 61개도시에서 전기가 복구되었습니다. 퀘존의 루세나는 태풍의 영향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국내선 11편과 국제선 비행기 1편이 취소되었습니다. 

■ 루손 그리드가 화요일 적색, 황색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화요일 오전 9시 발표에 따르면 루손 그리드에서 3,963.3메가와트의 전기 공급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적색경보는 오후 2-4시, 8-10시에 적용되었습니다. 

■ 쌀 가격이 9월이면 20% 정도 내려갈 것이라고 재무장관 랄프렉토가 밝혔습니다. 공급확대와 관세인하에 따른 효과입니다. 최근 미국농업부 발표에 따르면 필리핀은 2025년 420만톤의 쌀을 수입하면서 최다 수입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바 있습니다. 

■ 앙갓댐의 수위가 조금 상승했지만 여전히 최저운영수위를 밑돌고 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화요일 오전 수위는 179.94미터로 월요일의 179.79보다 약간 높아졌습니다. 지난 5월 23일 댐 수위는 최저운영수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라메사, 빙가, 산로케 댐 등의 수위는 상승했지만, 이뽀, 암부끄라오, 마갓 댐 등의 수위는 낮아졌습니다. 

■ 태풍의 영향으로 채소가격이 올라가겠지만 공급은 충분하다고 농업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태풍의 영향을 받은 지역이 비교적 적어서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겠다고 했습니다. 현재까지 농업부는 1,180만페소의 손실을 예상했습니다. 

■ 돼지고기가격이 킬로그람당 420페소까지 올라갔다는 뉴스에도 농업부는 아직 여전히 돼지고기에 대한 물량이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농업부 차관은 다수의 슈퍼마켓을 찾아 가격동향을 살폈습니다. 현재는 여전히 저렴한 돼지고기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차관은 공급업자들에게 태풍의 영향을 악용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 5월 30일과 31일 까비떼와 퀘존시 일부 지역에 유지보수로 인한 정전이 예고되었습니다. 공항 3터미널 전기공사로 인해 까비떼 다스마리냐스 지역은 30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단전됩니다. 퀘존시는 오전 9시에서 오후 2시까지입니다. 

■ 마닐라국제공항공사는 3터미널의 전기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부터 이어져온 전기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것입니다. 

■ 보홀 주지사 Erico Aristotle Aumentado는 감찰부가 자신과 68명의 공무원에 대해 일시적 권한정지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는 초콜릿 힐스에 있는 건축물들 조사에 관한 것입니다. 

■ 사마르의 귀우안 타운이 수요일 최고위험한 체감온도를 보일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역은 화요일에도 체감온도 55도를 보였습니다. 수요일이면 3일 연속 50도 이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외에도 까비떼 상레이 포인트와 까딴두아네스 비락 지역이 체감온도 48도를 보이겠습니다. 

💢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잠언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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