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2023-10-26 10: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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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6일 신문
내용


1. 지하철 한 칸에 300명... 지하철 혼잡도 → 전동차 한 칸을 기준으로 좌석 54칸, 객실 통로 54명, 출입문 52명을 더한 160명이 차 있으면 혼잡도 100%라고 본다. 연평균 혼잡도 최고역인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하행선의 경우 연평균 혼잡도가 185.5%로 300여 명의 승객이 지하철 한 칸에 몰린 셈이다.(문화)
2.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 11월 4일, 무림페이퍼 주최 ‘2023 제4회 무림페이퍼 코리안컵 종이비행기대회’, 경남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 2017년 1회 대회, 코로나로 중단 이후 4년 만에 다시 개최.(헤럴드경제)
3. 합계출산율 0.7명, 바닥일까? → 통계청은 3년 전만 해도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바닥을 찍고 내후년부터 다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지금 추세라면 출산율 반등은커녕 바닥도 알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계청도 예측하기 어렵다고 토로한다...(헤럴드경제)
4. 작가 자신도 모르는 작가 의도? → 최승호 시인은 자신의 시가 지문으로 출제된 수능 모의고사에서 문제를 본인이 풀어봤는데 틀려... 당시(2009년) 한 언론 인터뷰에서 그는 ‘문제가 틀렸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작가의 의도를 묻는 문제를 진짜 작가가 모른다면 누가 아는 건지 참 미스터리’라고 했다.(매경)
5. 유치원 줄폐업하는데, 영어유치원은 입학전쟁... → 레벨 테스트 준비를 위한 과외도 성행. 하루 4시간 이상 주 5회 수업을 제공해 사실상 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영어학원, 2018년 562개에서 2022년 811개, 2023년 6월 840개까지 늘어났다.(문화)
6. ‘갈라쇼’ → 오페라나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장면만 보여주는 것이나 스포츠·공연 등에서 본 공연 이후 행해지는 특별한 행사를 ‘갈라쇼’라고 부른다. 축제를 뜻하는 ‘갈라’(gala)에서 유래된 단어지만 ‘뒤풀이공연’으로 대체할 수 있다.(문화)
7. 테러 및 관리문제로 길거리 쓰레기통 없앴던 일본 → 30년 만에 길거리 쓰레기통 다시 설치. 코로나 이후 급격히 늘어난 해외관광객들의 무단투기로 주요 관광지가 몸살을 앓으면서 쓰레기통 설치가 재개된 것.(아시아경제)
8. 연간 1000만원 '키 크는 주사', 효과는 ‘글쎄...’ → 키가 하위 3%(특발성 저신장증)에 속하지 않을 정도로 작지 않은 경우 성장호르몬 치료의 효과가 없어. 오히려 부작용 주의 필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성장호르몬 치료' 보고서.(세계)
9. 중국동포 근로자, 5년간 43% 감소 → 중국계 동포 떠난 자리를 동남아·중앙아시아 출신 근로자가 메꿔. 외국인 250만명 시대…달라진 '일자리 지도'. 요즘 조선족(중국동포) 등 한국어 능통자를 구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한경)
10. 국감장에 불려나온 ‘탕후루’ → 제조업체 임원을 증인 소환. 과도한 당 섭취로 아동·청소년 비만이 늘고 있다는 우려 전달. 출석한 업체 임원은 딸기(탕후루)에는 9g, 귤은 14g, 블랙사파이어는 24g의 설탕이 들어간다고 밝히고 개선하고 있다 응답.(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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