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갈록 한마디 : malamig ang hangin 말라믹 앙 항인 (바람이 시원합니다) 

■ 규모 6.7의 지진이 Sarangani, Davao Occidental 해상에서 화요일 새벽 4:48분 발생했습니다. 진동강도 4가 Glan, Malungon, Kiamba, SARANGANI 등에서 감지되었습니다. 해상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특별나 쓰나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필리핀 제조업이 11월에 증가했습니다. 음료, 교통장비, 화학제품이 많이 증가했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11월 제조업 통계는 1.9% 증가로 전달의 1.5%보다 증가햇습니다. 

■ Camarines Sur와 Aklan provinces 등에서 코라나19 양성률이 많이 높아지고 있다고 OCTA Research가 발표했습니다. Camarines Sur는 59.4% 양성률을 보이고, Aklan은 66.7%를 보였습니다. 12월 마지막 한주간 코로나 확진자는 3,147명이었습니다. 

■ 엘리뇨 현상에도 불구하고 수돗물 공급은 충분하다고 수도국이 밝혓습니다. 메트로마닐라와 주변 까비떼, 리잘, 불라칸 등에 수돗물의 대부분을 공급하는 앙갓댐의 수위가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수위는 213.49미터로 수위 목표로 설정했던 212미터보다 높습니다. 기상청은 2023년 7월 엘리뇨 현상이 시작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4년 1분기 혹은 그 이상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메트로마닐라영화제 Metro Manila Film Festival (MMFF) 수익이 총 10억6,900만페소에 이르렀습니다. 영화제위원회는 약 800여 상영관이 참여하면서 수익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복수의 영화를 감상하거나, 동일 영화를 반복해서 본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가오는 메트로마닐라영화제 50주년 행사를 위해 더 좋은 영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Black Nazarene 축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Traslacion(블랙라자렛 행진)에 6,532,501명이 참가한 것으로 메트로마닐라 지역경찰청이 National Capital Region Police Office (NCRPO) 밝혔습니다. 

■ 화요일 오후 3시 기준으로 필리핀적십자는 Traslacion에 참가한 사람들 중 606명에게 의료적 지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6명은 증상이 심해서 적십자 응급실로 이송했습니다. 

■ 엘리뇨의 영향으로 올해도 평균보다 적은 태풍이 오고, 더 더운 날씨가 될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상했습니다. 일반적으로 19-20개의 태풍이 들어왔는데 올해는 13-19개로 예상됩니다. 메트로마닐라는 2월부터는 가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우기는 5월경에 시작합니다. 

💢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야고보서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