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묘지 사용기한 30년 → 2000년, ‘한시적 매장제’ 도입, 2001년 1월 13일 이후 설치된 공설, 사설 묘지의 경우 사용기한을 30년으로 한정, 지키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 조항도 있어. 해외 대부분의 나라도 사용기한 있어.(서울)
2. 일본의 식민지배는 합법? → ‘군함도’ 유네스코 유산 설명에 일제의 한국 식민지 지배는 합법이라는 내용 최근 추가. “2001년 (일·한·미·영·독일 등의 연구자가 참가해) 개최된 ‘한국병합 재검토 국제회의’에서 국제법의 귄위자인 구미의 법학자로부터 일한병합조약은 당시의 국제법관행에 비춰 ‘무효’였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부분 삽입.(중앙선데이)
3. ‘이겨라, 이겨라, 우리 선수 이겨라’... → 돌아온 북한 여성 응원단.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방적으로 불참을 통보해 IOC로부터 자격정지 징계를 받아 그동안 국제 대회 참가 차단... 이번 아시안게임 계기 다시 복귀. 연보라색 셔츠와 모자를 맞춰 입은 여성응원단도 다시 등장.(중앙선데이)
4. 올 설/추석 비교 → ①귀향의향 79.3%/79.6% ②차례비용(대형마트) 30만 9000원/40만 3280원 ③해외여행 계획 19%/24% ④휘발유값 1560원/1760원...(중앙선데이)
5. ‘미꾸라지’/‘미꾸리’ → 표준어, 사투리의 차이가 아니고 다른 종이다. 미꾸라지는 미꾸리(과) -미꾸리(속) -미꾸라지(종)이다. 한자로는 둘 다 미꾸라지 ‘추(鰍)’자를 쓰는데 ‘고기(魚)’와 ‘가을(秋)’이 합해진 글자다. 미꾸라지는 약간 납작하고 미꾸리는 둥그스름한데 미꾸라지가 성장 속도가 빨라 주로 양식은 미꾸라지이다.(중앙선데이 외)
6. 중국산만 보이는 아시안게임... 광고도 후원도 '차이나 온리' →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공급 업체 175개 중 171개가 중국 업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국기업 79개가 참여한 것의 두 배가 넘어.(매경)
7. 모바일 거래가 90%... 인터넷뱅킹의 종말 → 액티브X 설치 등 인터넷뱅킹의 복잡한 절차 등으로 외면. 이미 카카오·케이·토스뱅크는 전면 모바일뱅킹 체제로 전환. 시중은행도 상대적으로 많은 유지보수비가 들어가는 인터넷뱅킹의 축소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매경)
8. 연구개발(R&D) 투자는 많지만 질은... → 한국의 GDP 대비 R&D 투자 규모는 2012년 이후 올해까지 줄곧 이스라엘 뒤를 이어 2위... 그러나 고인용 논문은 올해의 경우 총 70건으로, HCR을 배출한 69개국 중 순위는 17위. 일본보다는 물론 우리보다 GDP 규모도 투자비율도 낮은 싱가포르, 홍콩에도 뒤져.(한국)
9. 다시 ‘고금리’로 회귀 → 5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4.17~7.099%.. 금리 상단이 7%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연말 이후 약 9개월 만. 중, 고금리에도 주택구입 자금을 대출받으려는 수요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 대출 잔액 계속 증가.(한국)
10. ‘내외 귀빈’, ‘내외빈’은 틀린 말 → ‘내빈’(來賓)은 ‘초대해 응해 온 손님’을 말해서 ‘내외빈’은 적절치 않다. 흔히 외부에서 초청되어온 손님은 ‘외빈’, 조직, 회사 내 높은 분(기관장, 사장 등)은 ‘내빈’이 아니냐고 하는데 그들은 손님은 아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내빈’(內賓)은 ‘여자손님을 이르는 말'로 되어 있다.(세계, 우리말 화수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