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2023-09-13 09:19:40
400 0 121 0.0 0
2023년 9월 13일 신문
내용


1. 올림픽에 없고 아시안게임에만 있는 종목 → ▷드래곤보트(용선) ▷카바디 ▷세팍타크로 ▷우슈 ▷바둑 ▷체스 ▷중국 장기 ▷당구 ▷스쿼시 ▷롤러 ▷e스포츠는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문화)
2. 추석... ‘주소 정정’ ‘택배 문자’, 무심코 눌렀다간 당한다 → 조심해도 눈 뜨고 당하는 스미싱 사기. 8월 6만건, 1월보다 144배 폭증. 최근 공공기관 사칭도 크게 늘어. 한 달 새 20배. 모르는 번호·URL은 일단 의심.(서울)▼
3. 모로코, 지원도 가려서 받는다? → 세계 각국의 지원 의사에도 여러 나라 구조대 몰리면 더 혼란스러워 진다... 스페인·카타르·영국·아랍에미리트(UAE) 등 4개국의 지원만 승인.(문화)
4. 파출소 하나 짓는데 292억 → 서울 강남 압구정 파출소 이전 신축 예산. 부지 구입에만 280억원... 지방에 파출소 하나 짓는데 예산이 많게는 10억원 상당 들어가는 것과 대조.(헤럴드경제)
5. 유네스코 유산 왕릉 가린 아파트. 건설사 승소... 유네스코는 현장 조사 요청 → 문화재청의 공사중단 명령에 건설사들, 가처분, 본소송 모두 승소. 2심에서도 승소.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1일 ‘세계유산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며 공동 실사 요청.(아시아경제)
6. 올 추석 차례상 비용 30.3만 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국 16개 전통시장, 34개 대형 유통업체에서 성수품 28개 품목 가격을 조사 결과. 이는 지난해보다 4.9%(-1만5,618원) 하락한 값. 지난해 이른 추석에 폭염·폭우등으로 채소, 과일 가격이 높았던 탓.(한국 외)
7. 가해 학부모 아닌데... 같은 프렌차이즈, 이웃 동네 엉뚱한 가게도 잘못 알려져 피해 → 같은 상호·이름 때문에 가해자로 오인. 별점 테러·비난 전화 폭주에 피해 극심. 억측과 마녀사냥이 낳은 결과.(한국)
8. 가난해지는 유럽... 성장전망 0%대로 → 2008년 이후 미국의 GDP가 82% 증가하는 동안 유럽(유로존 20개국)은 6% 증가에 그쳐. 노동생산성 하락, 노동조합 위상 확대, 신기술 투자 부족 등이 주요인라는 진단.(매경)
9. 직장 어린이집, 이행강제금 내는 편이 싸다. 안 짓고 버티는 기업들 → 상시 여성 근로자가 300명 또는 총 500명 이상의 기업은 직장 어린이집 설치가 의무. 이행강제금을 상향해야 한다는 지적.(국민)
10. '택시대란' 없애려 요금 올렸더니, 손님도 줄고 기사도 줄고 → 올 1~7월 서울시 택시 이용건수 지난해보다 6% 줄어. 코로나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29% 감소. 기사도 7월 기준 6만 9266명으로 전년대비 약 300명 감소.(중앙)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우유에는 소금이지!
우유의 아미노산은 나트륨과 함께 있어야 소화관 점막의 운반체를 통해 흡수된다. 
그러나 소금대신 설탕을 넣으면 설탕의 포도당과 우유의 아미노산이 경쟁 관계가 되어 우유의 단백질 흡수가 힘들어진다.
이 공식은 고기를 먹을때도 
똑같이 적용된다.
고기의 단백질과 나트륨을 같이 섭취하면 
고기의 단백질이 훨씬 잘 흡수된다.
소주한잔
한우한점
천국이다
2.토니(TONY)’ ?
20세기 초 
이태리 나폴리나 시칠리아 등 가난했던 남부 지방 사람들이 먹고 살기 위해
택했던것이  바로 미국 이민이었다. 
영어를 몰랐던 이태리인들이
배에 승선하면서 모자에 
‘목적지 뉴욕(To NY)’의 뜻으로 
영어 알파벳을 적었는데 이게 후에
뉴욕의 많은 이태리 이민자들의 
영어 이름인 ‘토니(TONY)’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3.이 꽃의 이름은?  뚱딴지꽃이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다. 
뚱딴지의 뿌리는 감자 모양으로 자라는데 이게 바로 ‘돼지감자’다. 
뚱딴지라는 이름은 꽃과 잎은 감자같이 생기지 않았는데 감자같은 덩이뿌리가 달렸다고 붙은 이름이다.  
4.프루스트 효과’?
냄새를 통해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현상을 뜻한다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냄새를 감지하는 후각 신경이 뇌 속에서 감정과 기억을 담당하는 변연계와 의식을 담당하는 대뇌 피질로 정보를 보내기 때문이다.
나에게도 수많은 프루스트가 있다.
그중 하나는 드봉 비누다
5.타인의 말을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시간은?  대개 20∼30초다. 
이 시간이 넘어가면 사람들은 딴생각을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떠올린다. 
복잡한 말은 기억에 남지 않는다. 
정돈된 하나의 메시지라야 
마음에 남는다.
이런 상황에 어울리는 말이 
바로 촌철살인이다.
이말의 원래 뜻은
작은 쇠붙이로 사람을 죽인다는 뜻이다.
진정한 고수는 군더더기가 없다.
6.스테이크 1인분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소고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소에게 먹여야 하는 곡물을 
파스타로 만들면 
무려 24인분이 나온다.
그래도 소고기만은...
이상입니다

스크랩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