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 여행의 또 다른 매력, 스카이랜치 팜팡가 놀이동산을 소개할게요! 클락은 한국에서 직항으로 3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여행하기에 참 편리한 곳이에요. 그리고 필리핀하면 다소 안 좋은 이미지가 떠오르기도 하지만, 클락은 경제특구 지역으로 대통령 직속 관할이어서 안전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이번에는 클락에서 가족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스카이랜치 팜팡가 놀이동산을 소개할게요. 입장권은 스타빌 어플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인당 한화 약 7천원에 자유 이용권을 구매했습니다. 어른은 무료 입장이라 더 좋았어요! 😊

놀이동산은 SM몰 시티와 가까워서 낮에는 쇼핑과 식사를 SM몰에서 즐기고, 이후 놀이기구를 타러 가기 딱 좋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좀 많았지만, 기다릴만한 매리트가 있어요.

스카이랜치는 아담한 놀이동산으로, 놀이기구는 많지 않지만 그만큼 아이들과 놀기에 딱 좋아요.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하늘자전거, 바이킹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답니다. 특히 해질 무렵 전등이 켜지면서 놀이동산이 동화 속처럼 변하는 모습은 정말 멋져요. 마지막으로 관람차에서 클락 앙헬레스의 멋진 전경을 감상하며 여행을 마무리하면 환상입니다.

클락에 오면 아이들과 함께 꼭 방문해보세요! 스카이랜치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곳이에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가 될 거예요. 🏰🎠✨

<사진 제공 : 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