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2023-08-07 09: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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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8 07 '필리핀 매일 뉴스' 
내용

 

✨️ 따갈록 한마디 : Masyadong mataas ang presyo ng gasolina 마샤동 마따아스 앙 프레쇼 낭 가솔리나 (가솔린 값이 너무 올랐어요)✨️ 

■ 디젤가격 인상이 예상보다 높은 4페소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에너지부가 일요일 밝혔습니다. 4.1페소까지 인상될 수도 있습니다. 등유는 2-3페소, 휘발류는 0.1-0.5페소 인상이 예상됩니다. 8월 한달간은 지속적으로 감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과 유럽의 금리의 영향도 받게됩니다. 그러나 당장 이번 화요일 인상안에는 금리 변동의 영향은 없고, 다음주 기름값에 영향을 주게됩니다. 이에 따라 기름값 인상이 지속될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일부 대중교통 운전자 단체는 지속된 유류비 인상에 따라 정부가 유류비 지원금을 조속히 지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LTFRB는 8월에 모든 지프니 기사들에게 6,000페소의 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재경부도 25억페소의 유류비 지원을 책정해놓은 상태입니다. 특히 PISTON 지프니 운전자 연합은 기름값이 급등함에 따라 유류비 책정이 달라져야한다고 주장했고 LTFRB도 이를 고려해보겠다고 했습니다. 

■  Philippine Chamber of Agriculture and Food Inc.는 쌀가격이 인상될 것이 예상되기에 더 많은 양의 쌀을 수입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쌀가격이 톤당 420달러하던 것이 현재 540달러로 올랐고 이는 Kg당 30-32페소에 해당합니다. 기존에는 톤당 420달러로 Kg당 23-24페소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외국 정부와 직접 협상을 진행하여 식량안보를 확보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농업부는 쌀 부족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쌀 수입량을 늘리지 않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United Nations Food and Administration Organization Rice Price Index에 따르면 현재 쌀 가격은 12년만에 최고치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공급 부족과 베트남과 같은 수출국의 가격인상에 따른 결과입니다. 

■ 알바이의 마욘화산은 2,379톤의 이산화황을 배출하고 용암분출과 화산지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용암은 Bonga 골짜기를 따라 남동쪽으로, Mi-isi 골짜기를 따라 남쪽으로, Basud 골짜기를 따라 동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최대 3.4Km까지 흘러갑니다. 

■ Marikina City는 2023 Palarong Pambansa(전국체전)에서 드론을 이용한 쇼에서 필리핀 국기를 거꾸로 표현한 회사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DroneTech Philippines이라는 회사가 지난 토요일에 진행한 드론 퍼퍼먼스였습니다. DroneTech는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면서 사과했습니다. 

■ 상원의원들은 중국 해경이 Ayungin Shoal로 향하던 필리핀 해경선에 물대포를 쏜 일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필리핀 해경선은 섬에 있는 해군들에게 물자를 공급하기 위해 접근하는 중에 중국 해경선이 위협항해를 하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Risa Hontiveros 상원의원은 다른 나라들도 중국의 이런 태도를 비난해야한다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의원은 필리핀 영해에서 중국 해경에 우리 해경이 공격을 당했다면서 격분하기도 했습니다. 

■ 미국은 중국 해경의 필리핀 해경 물대포 공격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직접적으로 해치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중국은 필리핀 해경의 중국 영해에 대한 불법적인 진입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은 10월을 통신의 달로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매 10월 11일을 통신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 정부는 일요일 "Lifeline Rate" program 시행을 알렸습니다. 수급자격을 갖춘 저소득층의 전기세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전기요금을 낼 수 없는 저소득층의 전기세를 감면해주는 것이 Lifeline Rate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4Ps의 저소득 가구가 대상입니다. 가구당 중복 신청은 불가능합니다. 예를들어 월 20Kw이하를 사용하는 가구라면 월 전기세가 20페소가 됩니다. 만약 Lifeline Rate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는 250페소를 내야합니다. 21-50Kw사용가구는 본래 550페소를 내야하지만 300페소로 할인받습니다. 51-70Kw 가구는 763페소를 522페소로, 71-100Kw 가구는 1,099페소를 904페소로 각각 할인받습니다. 할인혜택은 신청자에게만 주어집니다. 

💢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빌립보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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