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시는 분들의 몸과 마음을 뜨끈하게 달래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만든 국을 대접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한인타운의 새로운 맛집 식당이 오픈했습니다.

최근 앙헬레스에 새롭게 문을 연 제주 탐라 순대국 감자탕 식당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제주도의 정통 순대국과 감자탕을 선보이며, 제주 전통 음식을 필리핀 현지에서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면, 제주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늑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직원들이 손님을 맞이합니다. 특히 메뉴 중 순대국과 감자탕은 진한 국물 맛이 일품으로,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고기와 순대가 푸짐하게 들어간 순대국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일품입니다. 또한 감자탕은 부드러운 고기와 얼큰한 국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합니다.

현재 오픈 행사로 방문 고객들에게 소주나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가성비 최고의 순대국”

순대국과 감자탕 외에도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제공하는 제주 탐라 순대 감자탕 식당은 가족, 친구와 함께 또는 직원들과 회식할 수 있는 여유롭게 식사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진한 국물의 따뜻함이 그리운 분들이나 제주의 전통 음식의 깊은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제주 담은 한그릇 맨도롱 또똣헌 때 드리십서’

맨도롱은 ‘따뜻하다’라는 제주 사투리라고 해요. 따뜻할 때 후루룩 먹어야 제맛이란 뜻이죠.

담백한 국물 맛에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 말이 필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