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이 오는 9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라이즌은 오는 9월 필리핀 마닐라의 Smart Araneta Coliseum(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첫 콘서트 ‘FRIEND-SHIP VOYAGE TO MANILA(프렌드-십 보야지 투 마닐라)’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FRIEND-SHIP VOYAGE TO MANILA’는 한·필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로 결성된 호라이즌이 성공적인 국내 정식 데뷔를 이뤄내고 개최하는 첫 콘서트다.
데뷔 타이틀곡 ‘SIX7EEN(식스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라이즌은 ‘Friend-SHIP’ 공개와 동시에 필리핀과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발매 다음 날에도 스페인, 카타르, 폴란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호라이즌은 데뷔 9일 만에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 ‘SIX7EEN’으로 ‘더쇼 초이스’ 후보에 등극하기도 했다.
프리 데뷔 프로모션 중 진행됐던 필리핀 현지 첫 팬미팅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준 만큼, 더욱 성장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호라이즌의 첫 콘서트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호라이즌의 ‘FRIEND-SHIP VOYAGE TO MANILA’의 티켓 예매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