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2023-08-03 09:15:22
278 0 71 0.0 0
2023 08 03 '필리핀 매일뉴스’ 
내용

 

✨️ 따갈록 한마디 : Mag-ingat sa mga text at tawag mula sa mga estranghero 막잉앗 사 마가 텍스트 앗 따왁 물라 사 마가 에스트랑헤로
(모르는 사람의 문자나 전화를 주의하세요) ✨️ 

■ 수사당국은 빠사이의 한 건물을 급습하여 사이버범죄와 연관된 650여명을 체포했습니다. 필리피노 400여명과 나머지는 중국과 인도인입니다. 당국은 5층건물에 대한 수색영장을 받아 전화, 컴퓨터, 심카드 등의 장비들을 압수했습니다. 로멘스 스캠을 위한 기기, 문자발송기개 등도 함께 압수되었습니다. Nicholas Felix Ty 법무부 차관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로멘스스캠이나 전자화폐 사기에 관계자들입니다. 당국은 주동자를 중국인으로 추정하고 수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내년 예산안에 보건인력에 대한 코로나 수당으로 200억페소를 배정했습니다. 여기에는 오지 지역 파견을 위한 비용이 포함됩니다. 마르코스 정부는 팬데믹 기간에 배운 보건의료의 중요성에 대해서 잊지않고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 내년 예산안에 쌀을 위한 예산이 309억페소가 배정되었습니다. 쌀 공급을 확실하게 보장하기위한 정부 정책을 약속했습니다. 정부 쌀 비축 비용으로는 90억페소가 배정되었습니다. 53억페소의 국가옥수수프로그램을 통한 농민 소득 증대, 국가가축프로그램 43억페소, 국가고수익작물 개발프로그램에 19억 페소등을 배정했습니다. 어업쪽에는 69억페소입니다. 

■ 마닐라베이 간척사업을 진행할 생각이 있다면 반드시 "Big One"(대지진)의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야한다고 환경자원부 DENR이 강조했습니다. 경제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닐라베이 간척사업 추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지진 발생가능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또한 해수면 상승의 가능성도 고려해야한다고 했습니다. 

■ National Tobacco Administration (NTA)은 불법 담배로 인해서 올해 300억페소의 세수손실이 예상된다고 했습니다. 불법 담배와의 싸움을 위히 NTA는 BIR이나 세관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BIR은 불법 거래로인한 손실을 11-20%로 잡고 있습니다. 

■ 내년 예산에 마라위 재건을 위한 비용이 10억페소가 배정되었습니다. 이 지역에 세금면제, 부동산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전원 보상이나 이주를 위한 비용입니다. 2017년 이 지역은 반군에 장악되어 전투가 진행되었습니다. 약 12,000여명이 마라위 사태 피해자 수급자로 신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집을 잃은 사람들에게는 스퀘어미터당 18,000페소를 지원하기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 메트로마닐라 교통위반에 대한 단일 위반티켓 발급이 9월 중으로 실시된다고 MMDA가 밝혔습니다. 현재 티켓 발급 기계의 인도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기계인도가 늦어지고 있지만 시범운영에는 지장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Valenzuela, San Juan, Caloocan, Parañaque, and Muntilupa 지역에 150대의 발급기가 일단 지급됩니다. 교통표지판위반, 주차위반, 코딩위반, 트럭금지시간대위반, 난폭운전, 미등록차량, 무면허운전, 오토바이 복장위반, 과적,위협운전,승하차지역위반, 과속, 역주행 등 20가지가 단일티켓에 해당됩니다. 벌금은 500-5,000페소입니다. 

■ 4월이후 뎅기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건부가 경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총 85,692건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6월 25-7월 8일까지 9,916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전 2주보다 7% 증가한 것입니다. Mimaropa (민도로, 마린두케,롬블론,빨라완) 지역은 6월 25-7월 22까지 인구 10만명당 5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은 Cordillera Administrative Region (CAR) 지역으로 34명, 다바오 25명, 잠보앙가 24명 등입니다. 올해 총 발생건수는 전년도 106,517 건보다는 19% 낮은 수치입니다.

■ 마닐라베이 간척사업에 워싱턴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회사가 참여하는 것에 대해 미국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대사관은 이 문제로 필리핀 정부와 대화를 갖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China Communications Construction Co.로 남중국해에 인공섬을 건설한 회사입니다. 세계은행이나 아시아개발은행도 이 회사를 부정한 사업에 연결된 것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마닐라베이를 간척하여 고급호텔, 카지노, 레스토랑, 쇼핑몰, 초고층 주택단지 등으로 라스베가스나 마카오같은 단지로 개발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 실종된 것으로 여겨졌던 Cessna 152기 탑승자들이 사망한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이 소형비행기는 Apayao 지역에 추락했습니다. 탑승객은 2명이지만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스니다. 이 비행기는 뚜게가라오로 가던 중에 실종되었습니다. 2대의 비행기가 함께 출발했지만 목적지에는 한 대만 도착했습니다. 

■ 교육부와 복지부는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튜터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초등 1학년과 2학년이 대상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읽기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학생들의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입니다. 튜터들에게는 20일 동안 하루 일당 570페소가 지급됩니다. 일단 메트로마닐라에서 이 사업을 시범실시합니다. 그리고 올해안에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튜터는 대부분 각 대학 4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합니다. 그리고 한명당 10명의 학생을 가르치게됩니다. 총 63,000여 학생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합니다. 

■ 지난 20년동안 가짜 영수증 ghost receipt로인한 손실이 약 3,000억 페소에 이른다고 BIR이 밝혔습니다. 이 가자영수증이 13조페소어치인데 여기에 25%의 소득세와 12%의 VAT를 적용하여 산출한 금액입니다. SEC에 전혀 경제활동이 없는 유령회사를 세워놓고 이들이 가짜영수증을 판매하는 수법입니다. 

💢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8:12)
 

스크랩 0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108
다음세대들에게 따갈로그 중요성 강조돼 | 전국 108개 지역 재난사태 선포 | 가수 김세정, 9월 필리핀 첫 콘서트 | 필리핀교민방송 | 필리핀한인방송 | 조이필리핀
typhoon2023-08-04
107
[공식] 호라이즌, 9월 필리핀 마닐라서 첫 콘서트 개최
typhoon2023-08-04
106
2023 08 03 '필리핀 매일뉴스’ 
한인회-사2023-08-03
105
필리핀 정부 '쌀 확보' 비상…무역상에 수입 확대 요청
typhoon2023-08-03
104
2023 08 02 '필리핀 매일뉴스’ 
한인회-사2023-08-02
103
마닐라에서 가장 침수가 심한 지역은? | 마닐라 곳곳에 홍수 발생 | 엘니뇨 대응에 부족해 | 기름값 디젤 크게 인상 예정 | 필리핀교민방송 | 필리핀한인방송 | 조이필리핀
typhoon2023-08-01
102
필리핀 간 EU 수장, 中겨냥 작심발언…"불법 무력사용 용인불가"
typhoon2023-08-01
101
비가 계속오면 가슴까지 물이 차는 지역 | 배 전복 사고로 사망자 증가 | 태풍 Egay로 피해 커 | 에어아시아 필리핀 투자 | 필리핀교민방송 | 필리핀한인방송 | 조이필리핀
typhoon2023-07-31
100
“최소 6명 사망” 태풍 독수리, 필리핀 강타
typhoon2023-07-31
99
2023 07 29 '필리핀 매일뉴스’ 
한인회-사2023-07-29
98
2023 07 27 '필리핀 매일뉴스’ 
한인회-사2023-07-27
97
2023 07 26 "필리핀 매일뉴스’ 
한인회-사2023-07-26
96
2023 0725 '필리핀 매일뉴스’ 
한인회-사2023-07-25
95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 태풍 Egay, 심한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 키워 | 모든 공립학교와 관공서 공휴일 공표 | 필리핀교민방송 | 필리핀한인방송 | 조이필리핀
typhoon2023-07-24
94
2023 아시안게임 필리핀 금메달 후보는? | 태풍 Egay, 슈퍼 태풍으로 발전할 수 있어 | 마욘 화산, 북서쪽 능선 부풀어 올라 | 필리핀교민방송 | 필리핀한인방송 조이필리핀
typhoon2023-07-24